•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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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에 오면 ‘1500만송이’ 코스모스 물결 장관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반남 고분군 황화코스모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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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실시간 관광/여행 기사

  • 순천만국가정원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5일까지 정원박람회장에서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이하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고자,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1991년부터 매해 서울, 세종, 천안 등 전국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다. 이번 무궁화 축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무궁화, 정원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 순천만국가정원(서원 국제습지센터 일원) 실내외에서는 무궁화 분화 전시를 비롯해 무궁화 볼펜 만들기, 인생네컷, 무궁화 품종해설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전국에서 출품한 700여 점의 무궁화 분화는 WWT 습지 둘레와 아바타정원, 그리고 정원역 광장까지 국가정원 서원 일대를 둘러싼 전시 형태로 이뤄져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전시 작품 중에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무궁화 품평회로 선정된 올해 최고의 무궁화 우수 분화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청과 조직위는 이번 정원박람회와 무궁화 축제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국가정원 서원에 100㎡에 달하는 ‘무궁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박람회와 연계된 이번 무궁화 축제로 각양각색의 무궁화와 박람회장의 수많은 여름꽃이 어우러져 여름정원의 특별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를 통해 나라꽃인 무궁화가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인 정원박람회장에 오셔서 정원 속에 활짝 핀 무궁화도 감상하면서 더욱 특별한 여름정원을 만끽하시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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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전남 신안군,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 온라인 판매
    컬러 마케팅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이 이번에는 섬 꽃 축제 여행상품 판매에 나선다. 전라남도 신안군(박우량 군수)이 10월 5일 병풍도에서 열리는 맨드라미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광주지방조달청과 여행 서비스 상품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 신안군에서는 여행상품 서비스를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하고 조달청에서는 학생이나 공공기관이 이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맨드라미 축제부터 퍼플섬 라벤더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튤립 축제, 겨울꽃 축제 등 모든 꽃 축제 여행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단체 관광 상품과 차별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하고, 현지 가이드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의 연계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10~50%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 꽃 축제가 열린다”라며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여행상품을 판매해 섬 여행의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꽃 축제 여행상품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서 9월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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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더위에는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가 최고!
    더위에는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계곡 물놀이가 최고! 올 여름 시원한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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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순천만정원박람회, 아이스크림·주스 무료 나눔 이벤트로 무더위 식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29일, 30일 양일간 오천그린광장에 위치한 워터 아일랜드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제공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공급권자인 빙그레에서 후원한 것으로, 새롭게 출시된 따옴 아이스크림 16,000개와 유기농 따옴 주스 8,000개가 준비됐다. 조직위는 그동안 잦은 비 소식으로 휴일을 즐기지 못한 아이들과 관람객을 위해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천 워터 아일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무료 나눔 이벤트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 비춰졌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즐기는 개울길, 영하 18도의 얼음동굴과 같은 이색적인 테마 정원을 비롯해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정말이지 원더풀한 여름정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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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땅끝바다의 여름이 즐겁다”해남군 송호해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땅끝마을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2023 송호해변 여름 축제’를 개최했다. 해남 사계절 축제 중 여름 축제로 마련된 송호해변 여름축제는 장마가 끝나자마자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도 전국에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어우러져 땅끝 해남의 해변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이번 땅끝 해남 송호해변축제는 ‘송호해변가요제’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2023 송호해변 낭만콘서트’가 진행됐다. 지난 28일 ‘송호해변가요제’에는 식전 행사로 레인보우예술단, 땅끝그린나래, (사)색소폰협회 해남지부, 아름드리 , 스티링프렌즈, 해남음악사랑, 천희심 명창(대통령상 수상)과 고현신, 김재운, 정주희, 오혜원, 서수진, 조두현 국악인 등이 화려한 개막을 알렸으며 현장 예선 등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출전한 송호해변 가요제에서는 해남군 송지면 박금령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9일 열린 해변콘서트는 장민호, 김유리, 한여름을 비롯한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와 함께 화려한 해상 불꽃 쇼가 여름밤을 수놓으며 절정을 이뤘다. 송호해변을 가득 메운 2,000여 명의 관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열정의 무대를 함께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 출신 진국이 가수는 이날 열정의 공연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100만 원을 현장에서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송호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22m 대형 워터슬라이드 운영과 수상레저 체험,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등 인기 만점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서커스와 버블쇼, 벌룬쇼, 워터밤(WATERBOMB)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청년단체에서 준비한 막걸리펍(pup)과 낭만펍이 큰 인기를 끌었다. 명현관 군수는 “땅끝 송호해변 여름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올 여름 땅끝 해남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오는 8월 20일까지 개장한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으로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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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오는 20일 열리는 무안연꽃축제 지난해와 다른 볼거리 한가득
    올해로 26회를 맞은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내 인생의 화양연화! 다시 피어나다’는 주제로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펼쳐진다. 연인에게는 진한 사랑이 피어나고, 가족에게는 행복이 피어나고, 노년분들은 꿈과 웃음이 가득했던 시절의 생기가 다시 피어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이 바로 지금! 소중한 오늘임을 전달하고자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 군 9개 읍면의 흙을 한데 모아 군민 화합과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합토식 세레모니가 열린다. 청정한 환경이 살아 숨 쉬는 황토땅 무안을 잘 지켜내어 후대에게 물려주자는 군민의 결연한 의지와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후에는 인기그룹 코요테, 우연이, 최유나, 현진우, 화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꿈’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500대의 달빛 드론 쇼와 불꽃 쇼가 이어져 축제 첫날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달빛 드론쇼에서는 동양최대 100만 평의 회산백련지가 만들어진 스토리와 ‘무안으로 떠나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총3회(목, 토, 일) 선보인다. 그 밖에 주요 공연으로 21일 금요일 저녁 7시, 70~80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깨워줄 ▲TBN 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 ‘화양연화 콘서트’에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 등이, 2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연꽃향 드라마 OST 콘서트’에 이현섭, 조은이 함께 한다. 대단원의 막을 내릴 폐막행사로 ▲연꽃군민가요제는 저녁 6시 30분부터 11개의 참가팀과 초대가수 미스터트롯 명품 청국장 보이스 이찬원이 출연한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무더운 여름 나만의 그늘을 만들어보는 ▲그늘쉼터 만들기, 실제와 가상공간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게임, ▲천연염색체험, ▲무안분청자기만들기, ▲신비의 연꽃길 보트 탐사 등 29종의 체험과 불멍이 얼음존이 되는 이색 힐링공간 ▲‘이열치열 불멍존’, 빛과 음악의 미디어 치유공간이 되는 ▲꽃탑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후변화 시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샵도 운영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황토골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 어린이독서골든벨, 청소년 사생 실기대회를 비롯하여 (주)캠프밸리와 함께하는 연꽃가든 캠핑을 진행하고 캠핑용품등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퍼 들고 사진 찍고, SNS 업로드하고 선물 받는 무안여행 ▲토퍼 인증샷 이벤트, 축제장을 둘러보며 숨겨져 있는 5개의 보물을 찾아 선물을 받는 ▲연꽃 AR 보물찾기, 축제를 기념하며 기쁨과 정을 나누는 ▲유기농고구마 아이스크림 ‘설레고’ 나눔 등 이벤트 행사와 선물도 다채롭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향토음식관 1층에서는 장어, 왕갈비탕을 비롯하여 무안의 농특산물인 연, 양파, 고구마 호박 등을 활용하여 연근함박스테이크, 양파들깨 냉수제비, 연잎쌈밥, 연근해물파전, 연근비빔밥, 삼색떡볶이, 고구마 모주 등 다양한 향토음식도 맛볼 수 있다. 향토음식관 2층 ‘무안군 특별관’에는 1,500여 종의 수석을 비롯하여 무안중학교 학생들의 회산백련지 그림, 무안읍도시재생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후청동 그림, 규방공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무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고구마 제품 홍보 및 체험존과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을 위한 힐링 쉼터와 고구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한다. 회산백련지는 벌써 초록빛 연잎 사이로 우아한 백련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새로운 볼거리인 화양연화 게이트, 주무대 뒤 라이팅빔을 활용한 연꽃 형상화, 느타나무 길 초입과 풍류쉼터 중앙 등 곳곳에 경관조명을 준비하였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지금,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난 회산백련지에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마음의 안정과 새로운 기운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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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사계절 축제가 이어지는 해남, 땅끝마을 여름축제 팡파르
    전라남도 해남군이 사계절 축제를 해남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 해남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에서 송호해변 여름축제를 개최한다. 울창한 해송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아름다운 송호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여름 축제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쇼를 비롯해 불꽃쇼, 해변 가요제 등이 열린다. 또한 너른 백사장에서는 워터밤(WATERBOMB), 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도 이어지며, 놀이터와 주전부리 낭만펍 등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군은 민선 8기 산발적으로 이어져온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 오면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송호해변축제를 대표 여름축제로 확대해 여름철 관광활성화의 기반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4~5월 개최된 달마고도 힐링축제와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대표 봄축제로 성공리에 개최되어 축제 브랜드를 전국에 알렸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전국 걷기 여행객들의 성지로서 달마고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고, 올해 처음 개최된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2만5,000여명이 찾으며 차별화된 어린이 축제로써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송해해변 여름축제에 이어 가을의 초입인 9월부터는 매달 축제가 이어진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영 관광지에서 명량대첩축제가 열리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대표 캠핑성지 오시아노에서 캠핑 박람회 및 뮤직페스타가 개최된다. 특히 11월에는 3일부터 5일까지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특색 있는 맛의 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한해의 마지막이자 첫 시작을 맞는 겨울축제로는 유라시아의 시작인 땅끝마을에서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코로나 등으로 산발적으로 이어지던 축제를 계절별로 정착시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사계절 축제 브랜드화에 나서고 있다”며 “봄축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사계절 축제를 통해 지역 유동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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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전남 담양군 민선 8기 1년, 머물고 싶은 ‘남도문화 관광도시’로 각광
    전라남도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남도문화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며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의 대표축제 대나무축제와 담양산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채워 넣어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지난 5월, 4년 만에 개최된 대나무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장 곳곳을 채웠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더해 주민소득과 연계한 향토문화 축제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 축제가 열린 6일간 역대 축제 최다인원인 63만 명이 담양군을 방문했으며, 약 31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담양’, 도시재생공간을 무대로 한 ‘힙플레이스 투어’, 문화자원을 활용한 ‘아트투어’ 등 특화형 여행상품과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SNS 여행 후기 이벤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형 관광 여행상품 개발로 2,000여 명의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외에도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올해 개관을 목표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인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기적인 관점의 관광정책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부터 10년간 추진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서 7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1단계 사업(2024년~2027년, 4개년)으로 선정된 담(潭)관광스테이, 문화접목 야행 공간 연출 등 세부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을 입힌 담양읍 원도심 곳곳에도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담주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거리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우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1년 반의 공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담양문화회관은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전시공간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지난 4월 준공된 담빛음악당은 죽녹원, 관방제림과 조화를 이루는 추성경기장 일원에 자리 잡아 대나무축제 주무대, 남도국제예술제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군민의 공연예술 거점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의 공간으로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인 먹거리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은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저집 사용과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사업, 음식관광해설사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결하고 수준 높은 음식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담양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음식문화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의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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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기부하고, 아름다운 청정 보성으로 휴가오세요!
    전남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적인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기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숙박형 답례품들이 준비돼 있으며, 보성사랑상품권을 선택한 사람은 보성에서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혜택을 이용해 숙식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숙박 및 체험할인권은 기부액에 따라 ‘이용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예약사항, 추가금 결제 여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061-850-5992)로 문의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적극 노력해왔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가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을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있는 만큼, 참신한 답례품으로 기부를 이끌고 기부금으로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https://www.ilovegohyang.go.kr)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이외에도 보성사랑상품권,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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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바다에서 얻는 심신치유의 시간’…함평의 자연 속 쉼터로
    바쁜 일상에 지쳤다면, 몸과 마음을 뉘일 자연 속 쉼터로 떠나볼까. 함평군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해양치유 관광지를 소개한다. 먼저 함평군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돌머리해양치유(해수찜)센터’를 운영한다. 해수찜은 천연해수와 직접 달군 유황석을 활용해 뜨거운 열기로 땀을 빼며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함평의 명소다. 올해 함평군은 군 자체적으로 돌머리해양치유센터를 본격 운영하면서 보다 많은 이들이 함평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읍 석성리에 들어선 ‘돌머리해양치유센터’는 연면적 1,112㎡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해수찜, 해수탕, 샤워실, 음식점,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여름철 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해수욕 명소인 ‘돌머리해수욕장’ 또한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에 나선다. 육지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돌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진 돌머리해수욕장은 1㎞의 은빛 백사장과 넓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목재 데크로 조성된 길이 405m의 갯벌탐방로도 있다. 바닷물이 빠지면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에서 게, 조개 등이 살아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해 질 무렵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낙조도 일품이다. 서해안의 황홀한 낙조를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명소이기도 하다. 여름철 피서객들을 위한 인공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도 올해 시설을 개선하여 재개장한다. 워터슬라이드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된다. 또한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는 글램핑 5개 동, 카라반 10개 동과 갯벌체험 등을 마치고 쉬어갈 수 있는 초가원두막 25개를 갖추고 있으며, 글램핑장과 카라반, 원두막과 갯벌체험에 필요한 장화‧호미 등은 석두어촌계에서 대여할 수 있다. 바다에서의 힐링 시간을 마치고 머무를 숙소를 고민한다면 돌머리해수욕장 인근 주포한옥마을을 강력 추천한다. 주포한옥마을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총 30여 동의 한옥 민박이 운영 중이며, 빼어난 경관과 편리한 기반시설,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근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포한옥마을 입구에서 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돌머리해수욕장의 너른 바다를 마주할 수 있으며, 함평만 낙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주포한옥마을은 현재 총 50동의 한옥 중 30여 동이 한옥 민박으로 운영되고 있어 빼어난 경관과 편리한 기반 시설, 뛰어난 접근성으로 인근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잠깐의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힐링 명소로서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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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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