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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오면 ‘1500만송이’ 코스모스 물결 장관
-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반남 고분군 황화코스모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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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가을 전령사 코스모스가 나주시 곳곳에 대규모로 만발해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영산강 일대 15ha(약 5만평) 면적에 코스모스 1000만 송이를 파종, 관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상강 동섬 코스모스]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 단지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했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시간 이후에도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반남 고분군 황화코스모스] 또한 반남 고분군 일대에도 6.5ha(약 2만평)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500만 송이가 최근 꽃을 피워내면서 인근 핑크뮬리의 분홍빛 물결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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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가득, 해남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찾으며 성료
-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린 캠핑관광박람회에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해남오시아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해남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캠핑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트렌드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선보이며 캠핑 동호인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또한 임시캠핑장 등 600여팀, 4,000여명이 동시에 캠핑 가능한 대규모 캠핑장을 조성해 나흘내내 전국에서 찾아온 캠퍼들이 직접 캠핑을 즐기는 캠핑대회도 함께 치러지면서 캠핑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고, 직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돼 박람회에 활기를 더했다. 4일간 펼쳐진 박람회와 캠핑대회를 통해 4만 9,500여명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와 각종 판매부스를 통해 112개 업체에서 17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캠핑객들의 소비액 또한 3억 3,000여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경제효과 또한 21억여원에 달하는 톡톡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기간 동안 카라반과 캠핑카 등 고가의 캠핑 차량이 11억 2,500만원의 매출(계약) 성사된 것을 비롯해 캠핑용품 업체들도 총 3억 2,800여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현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빈손캠핑 캠페인을 통해 박람회장내에 식재료 구입 및 체험이 가능한 식음료·농수특산물 판매 업소와 지역 음식점들이 입점하면서 해남로컬푸드직매장이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21개소에서 1억 6,5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000여명 캠퍼들로 북적된 캠핑장에서도 3억 3,000여만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체부 2022 캠핑이용자 실태조사 소비기준 적용) 또한 ‘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태양열 불붙이기),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쓰레기 제로구역, 탄소중립라운지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미래세대에 환경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캠핑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는 행사로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5일에는 5일에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들어선 해남126호텔 연회장에서 캠핑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 캠핑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이 개최됐으며, 개막식과 함께 캠핑객과 관광객들이 함께한‘오시아노 뮤직 페스타’가 열렸다.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하는 음악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도 펼쳐져 가을밤의 열기를 더했다. 명현관 군수는 “전국에서 해남 캠핑관광박람회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리며, 가을의 낭만가득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리라 여겨진다”며 “현재 전 세계적인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캠핑이라는 큰 주제로 치러진 캠핑관광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캠핑의 동반이라는 또다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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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낭만가득, 해남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찾으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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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 막을 올리다!
- 전남 순천시가 1일 세계유산축전을 여는 열림식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람사르길 걷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림식은 순천갯벌을 지켜온 해룡면․별량면 유산구역 마을주민과 환경단체를 비롯해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생태축전으로 개최하고자 대자보운동(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으로 열림식을 진행했다. 걷기행사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로 오천그린광장을 출발해 중간 집결지인 스카이큐브 순천문학관역까지 이동한 후 마지막으로 순천만습지까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 길을 걸었다. 최종 목적지인 순천만습지 무진교에서는 걷기 참가자를 환영하는 맞이 행사와 축전 슬로건 펼침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순천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김준선 위원장은 “순천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순천시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하나 된 순천의 지혜가 미래세대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 그린광장까지 공간을 확대해 개최된다. 특히, 오천그린광장을 7가지 테마를 담은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유산가치를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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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 막을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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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역사문화제 10월 4일 개최
- ‘2024 마한역사문화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영암군 시종면 마한문화공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암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외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가득하다.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24 마한역사문화제’는 마한 문화의 중심지인 영암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마한은 한반도 남부의 고대 국가로, 영암 지역은 그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한문화 체험, 유물 발굴 체험 등 마한의 역사적 유산을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암의 역사적 자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한의 고유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영암군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의 문화적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정한 의미의 축제를 실현하고자 했다. 영암군의 여러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연합하여 축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들이 축제의 중심에 서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민들은 단순한 참가자를 넘어 축제의 기획자이자 운영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특히, 영암문화원 주도 세시풍속 경연대회는 지역 전통문화를 기리고 세대를 아우르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도 이번 축제의 주요 요소다. 방문객들이 마한 문화와 영암의 역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마한 유물 발굴 체험은 역사적 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한 전통주막에서는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전통 음식을 판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공연 면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눈길을 끈다. '마한 琴 잇다, 있다', 타악 퍼포먼스 '화고', 서커스 '외봉인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축제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마한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2024 마한역사문화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순한 관광 축제를 넘어 마한전통주막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스와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안전관리와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 계획이다. 영암군은 중대재해 방지 및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체계적인 축제 운영을 도입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한희 영암군 문화유산팀 주무관은 “이번 2024 마한역사문화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마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이번 축제가 영암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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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역사문화제 10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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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청년 페스티벌! 핫한 청년 모여라, 보성 공설운동장으로!
- 전남 보성군이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다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청년이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보성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 축제인 만큼 청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창의성을 발휘해 준비한 ‘청소년존’, ‘청년존’, ‘가족존’ 등의 부스에서 기존에 없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청소년존’에서는 진로 탐색과 직업 관련 체험이 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진로를 응원하기 위해 동강대학교 AI 드론학과, 임상병리학과, 동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의 진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 직종인 소방관, 경찰관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희노래방 △인생네컷 △모루․걱정인형 만들기 △컬링 △음료 만들기 △3인 길거리 농구 등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문화 놀이터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의 핵심 공간인 ‘청년존’에서는 청년 동아리 활동과 청년들의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보성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GROWGLOW’ 부스에서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농산물 브랜딩을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다. 또한, 보성BS청춘마켓에서 청년 창업을 시작한 ‘그린리추얼’의 DIY 향기 테라피 부스에서는 친환경 비누와 석고 방향제를, ‘로라스토리’의 부스에서는 헤어 액세서리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보성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청년 단체 ‘벌교청년어울림’의 캐리커처 및 인물화 그림프린팅, ‘회천면 청년회’의 재활용 쓰레기 수거 캠페인 및 환경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음안애(愛)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가족존’에서는 보성군 다문화 가족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든다. 여러 나라의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의상․놀이 체험, 세계 음식 체험과 가족 센터 홍보, 이야기가 담긴 가족사진 전시 등이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다~청년 페스티벌은 나이와 상관없이 보성군민이 청년의 에너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다.”며, “청소년, 청년, 가족들이 모두 어우러져 지역사회가 한데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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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가을밤 수놓는다
- 광주광역시가 도심의 가을밤을 수놓을 ‘2024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유명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이는 대중음악 야외 페스티벌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가을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의 하나로, 같은 장소에서 ‘2024 광주 에이스페어’와 ‘비어 페스트 광주’와 함께 열려 풍성한 문화 콘텐츠 대잔치가 될 전망이다. ‘굿 뮤직, 굿 바이브(GOOD MUSIC, GOOD VIBE)’를 주제어로 따뜻하고 발랄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멜로디로 매력을 발산하는 스텔라장, 청춘을 위로하는 밴드 다섯(DASUTT), 시원한 가창력으로 행복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허지욱, 재즈를 기반으로 평온을 표현한 ART4가 무대를 꾸민다. 참여팀은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어 페스트 광주’와 함께 열려 12종의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광주 대표 음식, 세계 음식 등을 맛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백은아 콘텐츠산업과장은 “광주 대표 야외 음악축제인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음악페스티벌의 진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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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 가을밤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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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맛과 즐거움 가득
-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남도 음식명인의 음식을 30주년 기념으로 3천 원에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김봉화 명인의 집장, 낮 12시 김영숙 명인의 앙금절편, 28일 오후 1시 최윤자 명인의 모싯잎떡, 오후 3시 임화자 명인의 육포, 29일 낮 12시 천수봉 명인의 홍어무침을 선보인다. 22개 시군관에서는 시군 대표 음식을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인기 음식도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특산물 시식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전남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식 특산물은 나주 배 식혜(일 210잔), 담양 유과(일 100개), 고흥 오란다(일 2천 개), 무안 고구마말랭이(일 100개) 등이다.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도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무대에서 수요미식회로 유명한 홍신애의 김치클래스, 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주무대에서 중국요리의 대가 여경옥(Chef Lu)의 남도 자장면을 시연하고 30명에게 특별 시식 기회를 주어진다. 30주년 기념 글로벌 미식존도 운영한다. 남도음식의 글로벌 콘텐츠화를 위해 미슐랭 1스타 니시무라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남도 식재료를 활용해 딤섬(정지선 셰프), 바비큐 덮밥(남준영 셰프), 라멘(니시무라 다카히도 셰프), 빠에야(오세득 셰프) 등을 만들어 선보인다. 또 반올림피자와 협업해 전남 특산품인 ‘고흥 유자, 영암 무화과’로 개발한 ‘남도 1호 피자’를 축제 기간 매일 1천800여 명에게 무료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세득 셰프의 남도음식 다이닝이 28일 남도음식체험관에서 운영된다. 1회차 점심은 남도음식 관련 사연을 사전에 공모받아 선정자에게 무료로 다이닝을 대접한다. 사연 공모는 큰잔치 누리집(www.namdofood.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남도김밥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남도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음식문화큰잔치 공식 누리집(www.namdofoo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작 레시피는 프랜차이즈사나 편의점과 협업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 30년 성과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특별주제관을 운영하고, 남도음식 명인관, 남도종가 음식관, 세계 미식관, 김밥 쿠킹클래스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27일 오후 7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시작으로 이찬원, 하이키, 박구윤, 이젤 등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오후 7시에는 ‘정선희·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공개방송이 목포문화예술회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초대가수로 신유, 소찬휘, 현진영, 정다경, 전종혁 등이 출연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큰잔치를 찾는 방문객이 다양한 남도음식을 맛보고 즐기도록 막바지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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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맛과 즐거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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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 전남 영암군에서 9월 28일과 29일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9월 28일 토요일에는 임동원 영암군 유기동물보호소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임 소장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29일 일요일에는 국내 유명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설 수의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이해와 훈련 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반려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한다. 같은 날 지장사 수안 스님의 특별한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수안 스님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마음의 안정과 힐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질리티존에서는 반려동물의 능력을 확인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상담가와 함께하는 행동 교정 상담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한편, 문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단청 체험과 구림마을 산책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구림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추모할 수 있는 추모관이 상시 운영되어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팸투어도 진행된다. 영암의 풍부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이 투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영암군의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영암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영암문화관광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모든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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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암 반려동물 문화축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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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풍성한 가을행사로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겨요
- 2024년 가을, 전남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 있는 젊은 축제로, 각종 체험,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골목길 문학축제 이어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는 10월 5일과 6일에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기획했다. 책의 계절 가을, 목포로 떠나 문학의 향연을 만끽하자. 문학축제에서는 목포 문학의 산실이자 한국 문학의 거봉을 다수 배출한 북교동 일대에서 공연과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고, 차범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행사와 전시, 토크 등이 개최된다. 또, 문학과 골목 그리고 마을이 만나 펼쳐지는 이색 문학 축제로 골목길, 작가 생가, 빈 집, 마을 공터, 빌라 주차장, 게스트하우스, 교회 주차장 등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문학의 색으로 입혀 색다르게 만날 수 있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는‘문학, 유토피아 문학마을을 만나다’는 테마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식, 골목길 문학 전시, 공연, 체험 및 독립서점 페어, 차범석 탄생 100주년 행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북교동 마을 골목길 곳곳은 문학의 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극작가 차범석 작가의 생가가 있었던 자리인 현 빌라 주차장에서는 차범석 작가의 문학을 피아노와 클래식 공연, 몸짓 퍼포먼스로 즐길 수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나만의 이색 책방콘테스트도 진행된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근대 의상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예쁘게 조성된 할머니집 정원에서 꽃 구경도 볼거리다. 마을 골목길에서 다양한 7080 추억여행도 떠나 볼 수 있다. 그동안 비어있던 옛 현진슈퍼 건물에는 추억의 문방구와 만화방으로 바뀌어 누구나 편하게 만화를 보며 추억의 문방구 놀이도 할 수 있다. 문학 축제인 만큼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이색 책을 만날 수 있는 독립서점페어도 함께 한다. 소설가 은희경과 김세희의 북토크, 최근 책을 출판한 작년 목포문학박람회 청년 신진작가 출판 오디션 수상작가들과의 만남, 올해 목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토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의 24개의 이색 독립서점의 특별한 북큐레이션과 책을 만날 수 있다. ▲문화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인 목포항구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5 문화관광축제이자 2024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성대하게 개최된다. 목포항구축제는 '청년과 함께 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 전통파시 무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낭만항구 목포만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파시 경매수산물을 즉석에서 구워먹고 요리해 먹는 등 풍요로운 목포항의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파시존에서는 제철 수산물을 직접 경매받아 구워먹는 파시구이터를 통해 목포의 맛을 볼 수 있다. 항구존에서는 청년창업존과 글로벌 푸드, 1987 건맥존,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현대존에서는 목포의 맛을 즐기는 목포미식페스타와 청년하이볼 프로그램과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샤먼시에서 무용단을 초청하여 직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청년들의 끼를 한층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100년 목포 역사의 숨결과 마주하는‘2024 목포 문화유산 야행’ 목포 근대역사 문화유산이 집적된 근대역사의 거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유‧무형유산을 누릴수 있는 2024 목포문화유산야행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100년의 시간여행, 목포의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8야(夜) 테마에 맞춰 문화유산 야간 개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로 목포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주무대인 근대역사관1, 2관에는 무형문화유산 박방금, 안부덕과 제자 김준수, 박애리의 콜라보를 보여줄‘명창을 만나다’, 무형문화유산 고(故)우봉 이매방 선생의 전통춤인 승무와 살풀이 춤을 전승교육자와 이수자들의 시연, 김시라 품바 연극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근대역사관1관에는 전통악극와 뮤지컬 공연‘청춘연가’가 진행된다. 또한, 유달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옥장 장주원선생 옥공예 시연 및 작품 전시, 성옥기념관 잔디마당에서는 전우용 역사전문가의‘근대역사 토크콘서트’, 경동성당에서는 낭만가득 근대재즈콘서트 등 근대건축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플리마켓 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올 가을 목포로 가면 9월 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부터 10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 목포항구축제, 목포문화유산야행까지 풍요로운 낭만을 느낄수 있다. 가을 나들이 장소는 항구도시의 매력과 문학, 문화예술까지 접할수 있는 목포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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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6회 섬 왕새우축제 개최
- 전남 신안군 팔금도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제6회 섬 왕새우축제가 열린다. 섬 왕새우축제는 2010년 신의도를 시작으로 장산도, 안좌도를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팔금도에서 진행되며, 6회째다. 지난해에는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해 9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더위에 지쳤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왕새우 요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농수산물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말에는 공연과 관광객 참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다. 신안군은 이동화장실 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지원하며, ‘1회 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홍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신안군은 전국 왕새우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왕새우 생산지로, 807ha의 면적에서 약 4억 마리의 왕새우를 양식하고 있다. 작년에는 생산량이 3,039톤에 이르며, 매출액은 50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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