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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읍5일시장 새단장“산뜻해진 어물전동으로 오세요”
- 해남군 해남읍5일시장의 어물전동이 새단장을 마치고,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해남읍5일시장의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 4월초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오일장부터 새 어물전동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부터 임시로 마련된 점포에서 영업해 왔던 어물전 내 16개소 상인들도 본래 자리로 복귀했다. 한결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새 단장한 어물전동은 전통시장 특유의 활기와 정겨운 분위기를 되살리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다시 모으고 있다. 해남읍 5일시장은 1932년 읍 고도리 현재 위치로 이전한 이래, 점포가 하나둘 모이며 해남 지역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촌 인구 감소와 시장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줄고, 상권이 침체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해남군은 2019년 해남읍 5일시장 및 고도리 일원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지정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했다. 5일시장은 어물전동과 잡화동이 2층 규모로 증축되며, 상층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옥상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순한 시장 기능을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노후된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현대적인 기능을 더한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해남읍 고도리는 다시한번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과 주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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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읍5일시장 새단장“산뜻해진 어물전동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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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돈·세·고 축제, 10월 3~4일로 연기
- 무안군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열, 이창래)는 4월 19~20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10월 3~4일로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한 구제역으로 인한 차단 조치와 지역 사회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조치다. 이창래 축제추진위원장은 “돈·세·고 놀자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운남면 대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선거의 공정한 운영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심 끝에 연기 결정을 내렸다”며 “연기한 만큼 더 완성도 높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 상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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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돈·세·고 축제, 10월 3~4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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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이벤트!
- 진도군이 4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진도군 운림공원 한옥펜션 숙박권을 지급한다.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옥펜션 숙박권은 8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추첨 결과 발표는 5월 2일에 진도군 누리집에 게시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후 세액공제와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으시고, 한옥펜션 숙박권 추첨 행운의 기회도 잡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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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 눈 건강 책임진다… 무료 안과 검진 실시
- 해남군이 오는 22일 해남군보건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안과 전문의가 직접 시력, 안압, 굴절, 안저, 세극등현미경 정밀검사 및 안질환 상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검진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검진 희망자는 검진 당일 의료보험(급여)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자에게는 투약상담 및 안약을 처방하며,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어르신들의 시력 유지를 돕고 실명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눈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명예방과 안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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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 눈 건강 책임진다… 무료 안과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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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지역자활센터와 ‘재가의료급여사업 이동지원 제공기관 협약’ 체결
- 담양군이 지난 28일 담양지역자활센터와 ‘재가의료급여사업 이동지원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입원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입해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담양군은 협력의료기관으로 담양사랑병원, 돌봄 제공기관으로 믿음재가복지센터, 식사 제공기관으로 자활기업 유미의 도시락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까지 확대됨으로써, 의료급여 수급자의 병원 진료 및 지역사회 정착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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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지역자활센터와 ‘재가의료급여사업 이동지원 제공기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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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실내체육관 복도, 달리기 명소로 거듭난다
- 영암군이 지난 28일 영암실내체육관 복도에 240m 길이의 탄성트랙을 설치했다. 월출산 아래에 위치한 영암실내체육관은 1992년에 준공해 영암군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 등이 이뤄지는 공간. 영암군은 최근 늘고 있는 달리기 동호인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복도를 새단장했다. 나아가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선수단에게 실내 탄성트랙 설치 사실을 알려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이번에 설치한 탄성트랙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영암군을 스포츠 중심지, 전지 훈련 적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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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실내체육관 복도, 달리기 명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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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첫 시행
- 진도군보건소가 3월 21일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등록을 위해 마약 검사확인서가 필요한데, 이전까지 진도군에는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약 검사 병의원이 없어 관외 의료기관에서 마약 검사를 받은 후 검사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재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관외 의료기관의 마약 검사비는 1인당 5만 원이지만, 진도군 보건소에서는 1인당 3만 3천 원으로 비용도 저렴해, 관내 농어가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진도군은 지난해에 농업 분야에서 645명, 어업 분야에서 170명, 총 81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이바지했고, 올해는 1,017명의 계절근로자를 농어가에 배정할 계획이며 읍면 사무소를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련 부서들이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어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계속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지원사업,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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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보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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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령 농업인 감 전정 지원 사업 성료
- 구례군이 고령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도 감 전정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겨울철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전정은 감나무 생육 개선 및 고품질 생산을 위한 중요한 작업이나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례군은 올해 전문적인 전정 기술을 갖춘 전정지원단 3개 팀 19명을 구성하여 161 농가 52ha에 연인원 700명의 인력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작업 부담을 덜고, 감나무 생육 개선 및 고품질 생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문척면에 거주하는 박모(82세)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혼자 힘으로 전정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지치기와 더불어 감나무 수형 및 수고 관리도 도움받아 품질 좋은 감을 수확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 전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고령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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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결핵예방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영암군이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인 24일, 국가결핵관리사업 주요 성과 창출 및 헌신적 기여 등을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결핵관리사업 중 예방 및 조기 발견 대응, 지역사회 중심 체계적 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 받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영암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주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결핵 검진, 복지시설과 협력 강화, 맞춤형 홍보·교육 등 다각적인 결핵 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결핵 예방 주요 성과로는 예방 교육 및 접종사업으로 환자 발생률 감소, 조기 발견 및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사 지원,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지원, 전파 예방을 위한 치료 및 대상자 관리 등이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의료기관, 보건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값진 수상이다. 선제적 결핵예방사업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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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결핵예방의 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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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화순을 위한 첫걸음 국화분재 교육 시작!
- 화순군이 지난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분재 재배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순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화작품 재배를 통한 지역축제 공감대 형성 및 풍성한 볼거리 제공, 그리고 연구회원들의 국화재배기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화순국화작품연구회(회장 제광온)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2~3주 간격으로 국화분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다. 회원들은 지난해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분양받아 기술 습득 과정에서 키워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 분재전시관'에 출품하게 된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분재 교육을 통해 재배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더욱 수준 높은 국화작품 전시를 기대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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