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 개소... 연간 약 40톤 생산
신안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신안군 맞춤형 중장기 임대농장인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가 지난 25일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임대 운영 방식으로 추진된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지자체와 지역농협간의 협력사업으로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자동 양액 공급기, 난방설비 및 후숙 시설 등을 갖춘 6,000㎡ 규모의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로 지어졌습니다.
퍼플 바나나 시범단지는 2022년부터 비금면 바나나연구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연간 약 40톤의 바나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