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저는 다시 한번 우리 문상필 상임선대위원장님과 함께 8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저와 북구와 광주에 그리고 민주당의 숙제를 한 번 풀어 나가보고 싶습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오늘(17일) 개소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 예비후보를 지지선언 한 문상필 예비후보와 경선 승리를 응원하는 주민들로 가득 차 총선의 열기를 보여줬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20년 간 변화 없는 광주 북구를 기존의 세력들로는 바꿀 수 없다며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급급해하는 인물과 세력으로는 광주와 북구에 20년 전 그 영광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데 어떻습니까 여러분”
또한, 정 예비후보는 불법 부정 선거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부정선거감시단을 민주당 경선이 끝나는 시점까지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정준호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
“부정선거 부당한 선거 불법선거 하지 않겠다는 약속 하면서 위촉장 수여식 진행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선출직공직자 특정후보를 공개지지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 금지와 경선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 북구갑 지역구에서는 현역 시·구 의원들이 중앙당의 경선 중립 원칙을 무시하고 특정 예비후보를 찍어 줄 것을 선거구 주민들에게 문자와 카톡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스픽처 AI 강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