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무의스케치, ‘벽화로 전하는 메시지’ 첫 회원전 개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북구청 민원갤러리
벽화미술창작연구소 태무의스케치 소속작가들이 ‘벽화로 전하는 메시지’라는 주제로 첫 회원전을 개최한다.
광주 북구청 민원갤러리에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인(조용성, 심문기, 하금숙, 박찬희, 정효성, 양병구, 박순정, 이태문, 박경옥, 조하누리)의 작가들은 벽화세계를 보는 독특한 눈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진실을 담아냈다.
특히 스승인 조용성 작가와 제자 박찬희 작가(장덕중 2학년)의 작품은 더욱 특별하다.
조용성 작가의 작품에는 어릴 적 못다 한 꿈을 제자와 함께 표출해 내기 위한 열망이 담겨있고, 박찬희 작가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신만의 색채감성과 영감을 발휘하며, 인간내면군상 작품을 완성해 가고 있다.
갤러리에는 작품 전시 외에 벽화도구전시, 영광하삼 마을벽화 미디어 상영, 벽화 그려보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