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영산강 저류지 17만 평을 활용해조성 중인 영산강 국가정원 1단계 사업 ‘시민과 함께 만드는 가족중심의 영산강 지방정원’
영산강 저류지에 수목이 심어지고 연못이 새로이 태어나면서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곳 영산강 정원에서 나주시가 영산강축제를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로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새롭게 선보입니다.
김효경 / 나주시 관광과장
“새롭게 시도하는 영산강 그 정원에서 저희가 지속 가능한 그 나주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첫날에 열리는 개막식은 나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영산강 이야기로 선보입니다.
박명성 / 나주영산강축제 총감독
“나주의 역사이고 또 나주의 자랑이기도 한 마한 문화를 중심으로 해서 개막식을 좀 펼칠”
또한 지난해 열렸던 영산강 축제에 대한 평가와 나주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일 동안 매일매일 다른 스토리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펼쳐 감동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윤병태 / 나주시장
“지난번에 했던 영산강 축제에 대한 평가, 우리 시민들의 평가 그리고 금년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시민 여론조사 이런 것들을 반영해서”
다시 시작하는 영산강축제가 내년에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를 잡아 나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이제 나주시의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뉴스픽처 AI 강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