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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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공포로 오는 71일부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체제가 출범하게 된다이제는 단일 시장과 단일 교육감을 선출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통합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 현장의 혼란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 부담이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그대로 전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광주와 전남 교육을 책임져야 할 현직 교육감들의 부패와 무능 문제까지 겹치면서 교육 현장이 더욱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통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는 통합교육의 비전을 세우는 선거이자, 부패하고 무능한 교육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자신이 지난 211일 광주민주진보시민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전남광주 통합 이후 전남의 민주진보 추대후보와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공천위원회가 장관호 후보를 전남민주진보교육감 도민후보로 추대하면서, 전남광주특별시민들 사이에서 단일후보 선출 방식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의 민주진보교육을 대표할 단일후보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광주·전남 민주진보교육 시·도민 공천위원회에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를 위해 정 예비후보는 세 가지를 제안했다. 우선 정성홍·장관호 후보와 광주·전남 공천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는 전남광주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 늦어도 420일 이전까지 단일화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일화의 목적은 단순한 후보 선출이 아니라 선거 승리와 이후 교육개혁을 함께 이끌 원팀형성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홍 예비후보는 “36년 동안 교단을 지켜온 교사로서 누구보다 교육 현장의 고통과 희망을 잘 알고 있다저를 전남광주 교육을 새롭게 바꾸는 도구로 활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과 함께 청렴하고 유능한 새로운 교육을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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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홍, 전남광주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공식 제안…“4월 20일 전 마무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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