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깨끗하고 유능한 민주당 필승카드”…강진군수 경선 압승 자신
- 합동연설회서 도덕성·정책 경쟁력 부각 “연 180만 원 기본소득 시대 열겠다”
김보미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2일 당내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자신을 “깨끗하고 유능한 민주당의 필승카드”로 규정하며 본선 경쟁력과 경선 승리를 동시에 자신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주최 ‘강진군수 경선후보자 합동연설회’에 나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강진에서 실현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원과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수의 최우선 덕목으로 도덕성과 신뢰를 꼽았다. 그는 “도덕성이 튼튼하고 국민적 신뢰를 받는 리더십만이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강진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며 “맑고 투명한 리더십이 강진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진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당생활 13년, 의정활동 8년 동안 철저한 자기 관리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왔다”며 “어떤 검증과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안전한 후보이자,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진에서 가장 잘 실현할 인재가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직접 준비한 ‘5대 분야 62개 정책공약집’을 제시하며 정책 준비성도 부각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철학인 기본사회를 강진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며 “강진에 주소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연 180만 원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강진 기본소득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재원 마련 방안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체장 치적을 위한 불필요한 인프라 예산과 전시성 예산을 과감히 줄이고, 햇빛 연금과 바람 연금을 더해 군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경선 과정에서의 가산점 문제도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당으로부터 여성 가산점 25%를 최종 확정받아, 15% 감점을 제외하더라도 10%의 가산점을 안고 뛰게 됐다”며 “당원과 군민이 주는 더 큰 가점으로 반드시 승리해 강진의 낡은 판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당선된다면 김두관 의원의 최연소 기초자치단체장 기록을 31년 만에 경신하게 된다”며 “대한민국이 강진을 주목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예비후보는 끝으로 “강진에서 나고 자라 앞으로도 강진에서 살아갈 사람으로서, 강진의 내일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연설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도덕성과 정책 역량, 본선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판 경선 레이스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선 모습이다. 강진군수 경선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 예비후보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