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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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14일 최종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종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이 주인인 전남광주 만들겠다

민형배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과는 정체된 전남광주를 깨우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라는 주권자 시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남광주 시민주권정부를 확실히 세우겠다침체된 산업을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측 향해 통합·연대 메시지

민 후보는 최종 경선까지 경쟁한 김영록 후보를 향해서도 연대와 통합의 뜻을 밝혔다. 그는 함께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영록 후보께 깊은 존경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와 연대한 강기정·신정훈 후보, 자신과 정책 연대를 이룬 주철현 후보, 예비경선을 함께한 정준호 후보를 언급하며 경쟁했던 모든 후보는 전남·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더 크게 통합하고 더 깊게 연대해 전남·광주 대도약을 함께 이끌겠다고 밝혔다.

 

결선 끝 당심·민심 모두 선택

이번 더불어민주당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은 오는 7월 전남·광주 통합과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러졌으며,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 본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로 이어졌고, 최종 투표 결과 민형배 후보가 당심과 민심의 선택을 받았다.

 

국정·행정·입법 경험 강점 부각

민형배 후보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각각 사회조정비서관과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내며 국정 경험을 쌓았고, 민선 5·6기 광산구청장을 맡아 전국 최초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동장 직선제 도입 등 혁신 행정을 추진했다.

 

이후 21대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입법 경험을 축적했고, 당내에서는 국민주권 검찰 정상화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아 검찰개혁을 주도해 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국정·지방행정·입법 경험을 모두 갖춘 민 후보의 복합 행정 역량이 통합특별시라는 새로운 정치·행정 질서 재편 국면에서 경쟁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본선 체제 전환이제 진짜 시작

특히 명망가 중심 연대보다 생활 현장 기반 시민주권 정치를 내세운 민형배 후보의 메시지가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변화를 체감하고자 하는 유권자들의 기대와 맞물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는 조만간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본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 후보는 이제 진짜 시작이라며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뛰며 맡겨주신 책임을 끝까지 제대로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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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확정…“시민주권정부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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