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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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8일 오전, 전남 지역 15개 기초단체장 선거구에 대한 예비경선 및 본경선 결과를 전격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단번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1위 확정자'들과 피 말리는 승부를 이어가야 하는 '본경선(결선) 진출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해남·신안 '대세론' 확인...명현관·박우량 과반 득표로 1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해남군과 신안군이다. 해남군의 명현관 후보와 신안군의 박우량 후보는 경선 투표 결과 과반을 훌쩍 넘기는 득표력을 과시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당내 경선 단계에서 이미 압도적인 지지세를 증명하며 본선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목포시 강성휘 광양시 정인화 나주시 윤병태 강진군 차영수 진도군 이재각 영암군 우승희 후보 등이 각각 해당 선거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여수·완도·무안 등 '본경선 혈투' 예고...안개 속 정국

반면, 후보 간 접전이 치열했던 주요 격전지들은 다시 한번 진검승부를 겨루게 됐다.

 

여수시: 김영규, 백인숙, 서영학, 정기명 (본경선 진출)

완도군: 신의준, 우홍섭, 지영배 (본경선 진출)

무안군: 김산, 나광국, 이혜자, 최옥수 (본경선 진출)

 

이외에도 화순군(윤영민, 임지락), 담양군(박종원, 이규현), 장성군(김한종, 소영호), 장흥군(곽태수, 김성) 7개 지역은 본경선(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일반시민) 50%가 합산되는 방식으로 치러져 더욱 치열한 전략 싸움이 예상된다.

 

'불복은 없다?'...48시간 이내 재심 신청 변수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결과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 신청을 받기로 했다. 재심을 원하는 후보는 중앙당 재심위원회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경선 결과에 따른 후폭풍과 재심 신청 여부가 본선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본경선 진출 지역의 경우 후보 간 단일화나 이탈 세력의 움직임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일정...414~15'최종 결전'

이번에 확정되지 않은 지역의 본경선(결선)은 오는 414()부터 15()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당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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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명현관·박우량 '과반 득표'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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