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3. 곡성군 신청사 전경.jpg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곡성형 미네르바 대학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재단은 지난 4일 비대면 방식으로 곡성형 미네르바 대학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혁신대학으로 알려진 미네르바 대학의 운영 방식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다만 단순한 도입에 그치지 않고,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과 현실에 맞게 재설계해 지역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추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각지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곡성 출신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이다.

 

이날 착수설명회에는 지난 3월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일본 현지 석·박사 과정 멘토 4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전체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 팀별 멘토 매칭,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참여 학생들은 문화예술 1, 음식관광 1, 환경에너지 2팀 등 모두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월부터 6월까지 팀 빌딩과 멘토링 과정을 거치며 활동 계획서를 구체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오는 75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단기 캠프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새로운 시각에서 곡성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구상하게 된다.

 

캠프 종료 이후에는 결과발표대회가 열리며, 재단은 이 가운데 최우수 1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해외 연수에 머무르지 않고, 참가자들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현장학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지식을 지역 현안에 접목해 실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팀 활동과 역할 분담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739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곡성형 미네르바 대학’ 본격 착수…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 키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