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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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과 수서역을 오가는 호남선 일부 고속열차에 두 대의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행이 오는 515일부터 시범 시행된다.

 

광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지속적으로 증편을 건의한 결과, 호남선 일부 고속열차 중련운행이 이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중련운행은 기관차를 두 대 이상 연결해 한 편성처럼 운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시범운행으로 수서역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고속열차 좌석은 일주일 기준 총 2460, 6회에 걸쳐 회당 410석씩 추가 공급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는 상시 매진에 따른 시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말 820석으로 확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기존 410석 규모 SRT410석 규모 KTX-산천을 추가로 연결해 총 820석으로 운행한다.

 

월요일과 금요일에도 혼잡 완화를 위해 기존 410석 규모 SRT에 동일한 410석 규모 SRT를 추가 연결하는 방식의 중련운행이 적용된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 혜택을 넓히기 위해 토·일요일 상·하행 중 SRTKTX가 함께 중련운행되는 열차는 KTX 운임을 SRT 수준으로 약 10% 할인한다. 다만 할인 적용 열차는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

 

415일부터 예매 시작

해당 열차 승차권은 이용일 한 달 전인 415일 오전 7시부터 코레일톡, SRT , 각사 누리집,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예매를 시작했다.

 

광주시는 중련운행 열차의 출발 시각은 같지만 앞뒤 열차 종류가 다를 수 있어, 온라인 예매 때 KTXSRT 노선을 모두 조회해야 빈 좌석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속열차 운행 횟수 확대 등을 국토교통부 등에 지속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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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수서역 호남선 고속열차 중련운행 시범 도입…좌석난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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